S&P500에 투자하는 VOO, SPY 제치고 세계 최대 ETF 등극하다
VOO, SPY 제치고 세계 최대 ETF 등극Vanguard의 S&P 500 ETF(티커: VOO)가 지난 한 해 동안 1,211억 달러(약 161조 6,415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SPDR S&P 500 ETF Trust(티커: SPY)를 제치고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로 등극했습니다. 이는 패시브 투자 시장에서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SPY는 1993년 출시 이후 미국 최초의 ETF이자 업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1년간 VOO에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Bloomberg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8일(화) 기준 VOO의 운용 자산(AUM)은 6,318억 달러(약 843조 8,274억 원)에 달했으며, 같은 날 SPY의 AUM은 6,303억 달..
2025. 2. 23.